이 강연은 2026년을 한반도의 문명 전환기로 규정하며, 통일을 감성적 가치 차원에서 벗어나 국가 생존 전략으로 재조명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 강연자는 인공지능(AI) 혁명으로 국가 구조가 재설계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격차의 비가역성을 경고했다. 즉, AI 경쟁에서 뒤처지면 경제가 아니라 국가 체급이 줄어드는 시대가 도래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 과거 20세기 국력의 기준이 핵 억지력이었다면, 21세기에는 AI 지배력이 국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자는 현재의 안보 중심 통일 전략의 한계를 비판하며, 대신 기술과 경제 통합에 중점을 둔 설계 전략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K-통일 2.0의 5대 핵심 목표로 아래와 같은 전략을 제시했다 :8천만 통합 경제권: 데이터 밀도와 시장 규모를 키워 약 8천만 명 단일시장 기반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미·중 경쟁 속에서 생존 기반을 마련한다 .남북 AI 산업벨트: 남한의 첨단 기술과 북한의 지리·자원을 연계해 AI 제조 벨트를 구축하고, 통일을 비용이 아닌 산업 전략으로 전환한다 .자원 데이터 자산화: 북한의 광물을 단순 채굴하는 대신 AI로 관리하여 디지털 전략 자산으로 바꿈으로써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유라시아 연결: 한반도를 AI 기반 물류·데이터 허브로 발전시켜 대륙과의 연결 통로로 삼고, 섬나라가 아닌 대륙 국가로 자리매김한다 .AI 복합 억지력: 전통 군사력에 자율 시스템을 결합해 지능 억지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핵 억지력 시대를 넘어선 새로운 국력 구조를 추구한다 .또한 **5개년 실행 로드맵(2026~2031)**을 제시하여 단계별 이행 계획을 구체화했다.1단계 (2026~2027): 데이터 우선의 공동 연구 플랫폼과 이산가족 기록 디지털화, 재외동포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디지털 신뢰를 쌓고 정치 통합 이전의 협력 단계를 추진한다 .2단계 (2028~2029): AI 산업 특구 파일럿, 스마트 농업·감염병 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경제 공동구역을 조성하고 통일을 미래 성장 모델로 전환한다 .3단계 (2030~2031): AI 기반 정책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공동 행정, 연방형 경제 모델 실험 등을 통해 정치 통합 이전에 경제·디지털 통합을 완성한다 .이 강연은 감성적 통일론에서 벗어나 AI와 디지털 기술 통합을 통한 전략적 통일을 강조한다. 핵 억지력이 중심이었던 20세기와 달리 21세기는 AI 주도의 디지털 통합 시대로 진입했음을 역설했으며 , 이를 통해 국가 체급 확대를 도모하는 실질적 통일 비전을 제시했다.
What you'll learn
understand the strategic importance of AI in national power
evaluate current unification strategies and their limitations
develop insights into digital economic integration
identify phases of the proposed five-year roadmap for unification
Course objectives
reassess the concept of unification through a technological lens